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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중음악] 입맛대로 3색 재즈
기대할 만한 재즈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. 고전적인 재즈를 선호한다면 24일 LG아트센터에서 열리는 '카운트 베이시 오케스트라' 콘서트에 가보자. 1930년대 미국 스윙 재즈 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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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시드 소울 전도사 12인 그룹 '커먼 그라운드'
폭발적인 브라스 사운드에 화려하고도 박진감 넘치는 리듬감이 관객의 흥을 일순간에 돋굽니다. 멤버 구성만 12명. 관악기를 전면에 내세운 편성, 그리고 연주자 중심의 그룹. 한국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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말로 재즈콘서트 '2004 벚꽃지다'
늦은 4월 대학로에도 벚꽃이 진다. 재즈보컬리스트 말로가 오는 24,25일 대학로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에서 ‘2004 벚꽃 지다’라는 제목으로 ‘봄의 애상’을 노래하는 재즈 콘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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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메트로 가이드] 시립미술관 공짜예요 外
*** 시립미술관 공짜예요 시내에 갈 일이 있으면 덕수궁 옆 서울시립미술관을 들러 보자. 31일까지 무료 개방 중이다. '천경자의 혼' 전시회에서 '백야' '자살의 미' 등 천경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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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람 사람] 소외 이웃, 음악으로 마음 연다
지난 주말 서울 노원구 중계동 천애재활원 앞마당에 시원한 색소폰 소리가 울려퍼졌다. 무료하게 시간을 보내던 장애인들이 재즈 선율을 좇아 하나 둘 휠체어를 움직여 건물 앞마당으로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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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드 비트] '더 런닝 로즈'
"자네 조상들이 나무를 탈 때, 우리 조상들은 철학을 논하고 있었어!" 영화 '나의 그리스식 웨딩'에서 그리스 혈통의 여주인공 아버지가 미국인 사위를 못마땅해 하며 읊조린 대사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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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즈 'A매치'… 내달 줄줄이 내한 공연
"재즈야 반갑다." 재즈팬들에게 오는 2월은 분주한 한 달이 될 것 같다.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는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잇따라 한국을 찾는다. 재즈는 일명 '보는 음악'이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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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억의 팝그룹 '시카고' 첫 내한
"26년간 기다렸습니다. 부산에 살고 있지만 이 공연을 보러 꼭 서울에 갈 겁니다…." "비행기표를 사주면서라도 흩어져 지낸 고교 동창생들을 불러모아야죠." '시카고'공연을 추진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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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즈 하모니카의 진수
□…수요예술무대(MBC 밤 12시25분)=하모니카 하나로 재즈사에 한 획을 그은 투츠 틀레만. 올해로 여든살이 된 그가 수요예술무대에 출연한다. 자신의 히트곡뿐 아니라 비틀스의 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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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음악 고집해온 수요예술무대 10주년
시청률 2∼3%. 우스갯소리로 TV 화면조정 시간보다 낮은 수치라고들 한다. 문패도 여섯번이나 바뀌었다. 이름도 방송되는 요일에 따라 '일요''토요''수요'로…. 자존심 상할 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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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타·하모니카 거장들 내한 가을을 여는 '커피빛 선율'
투츠 틸레만스, 팻 메스니, 존 스코필드, 포플레이…. 웬만한 재즈 애호가들에겐 이름만 들어도 가슴 설레는 세계적인 연주자들이다. 그들의 내한 무대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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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에 대한 애정과 사색의 선율
어지러운 세상, 일상에 지쳐 울고 싶어진다면 바로 그때 이들의 노래가 제격이다. 2000년대 영국의 국민 가수로 떠오른 듀오 라이트하우스 패밀리(Light House Family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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듀오 라이트하우스 패밀리 3집 내놔
어지러운 세상, 일상에 지쳐 울고 싶어진다면 바로 그때 이들의 노래가 제격이다. 2000년대 영국의 국민 가수로 떠오른 듀오 라이트하우스 패밀리(Light House Family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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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하이라이트] 장 자크 밀토 하모니카 연주회
프랑스가 낳은 세계적인 하모니카 연주자 장 장크 밀토가 이끄는 5인조 연주팀의 첫 내한 무대.가을 밤의 정취에 취해 서정적인 감성을 자아내는 하모니카의 멜로디에 푹 빠져볼 수 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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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중앙문화센터 가을강좌 개설
중앙문화센터의 가을강좌가 오는 9월 1일 시작됩니다. 이번 78기 강좌에는 독자들의 삶을 알차게 가꿔드릴 3백여개의 교양.취미.전문강좌가 마련돼 있습니다. ▶중앙문화센터 78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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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중앙문화센터 가을강좌 개설
중앙문화센터의 가을강좌가 오는 9월 1일 시작됩니다. 이번 78기 강좌에는 독자들의 삶을 알차게 가꿔드릴 3백여개의 교양.취미.전문강좌가 마련돼 있습니다. ▶중앙문화센터 78기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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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알림] 중앙문화센터 가을학기 회원 모집
중앙문화센터의 가을강좌가 9월1일 시작됩니다. 국내 최고의 시설과 질높은 프로그램을 자랑하는 중앙문화센터의 78기 강좌에는 배움의 계절 가을에 여러분의 삶을 알차게 가꿔드릴 3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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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요계 소식] 알렌·해밀턴 트리오 내한공연 外
*** 알렌.해밀턴 트리오 내한공연 테너 색소폰 주자 해리 알렌과 제프 해밀턴 트리오의 내한공연이 25일 저녁 7시 영산아트홀에서 열린다. 1991년 타계한 스탄 게츠를 기리는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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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모니카의 거장 리오스카 내한
하모니카라면 디지털 악기에 밀려버린 추억의 소품 정도로 여기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. 그런 이들에게 하모니카를 '부는' 단계에서 '연주'로 격상시키고 이젠 거장, 시인이라는 찬사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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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뉴에이지의 거장' 조지 윈스턴 내한
"맑고 투명한 자연의 정취와 이미지를 피아노 선율에 담아낸다" 재즈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(51)이 전국 순회콘서트를 갖기 위해 투명한 음색의 피아노 연주곡들을 들고 세번째로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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첫 내한공연 갖는 로라피기
오는 22,23일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첫 한국공연을위해 19일 내한한 로라피기를 기자회견장에서 만났다. "한국 팬 여러분은 왜 제 노래를 좋아하시죠?"라며 먼저 질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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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가을에 만나는 재즈디바…다이아나 크롤·로라 피기 내한 잇따라
재즈에 바탕한 뛰어난 팝적 감성, 우아한 무대매너, 아름다운 외모가 공통점인 두 여가수가 잇달아 내한공연을 벌인다. 미국 재즈계가 차세대 재즈팝스타로 밀고있는 다이아나 크롤과 C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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늦가을에 만나는 재즈디바…다이아나 크롤·로라 피기 내한
재즈에 바탕한 뛰어난 팝적 감성, 우아한 무대매너, 아름다운 외모가 공통점인 두 여가수가 잇달아 내한공연을 벌인다. 미국 재즈계가 차세대 재즈팝스타로 밀고있는 다이아나 크롤과 CF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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로라 피기 첫 내한공연(Laura Fygi In Seoul)
최근 CF 배경음악으로 쓰여 친숙해진 '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'의 주인공 로라 피기(Laura Fygi)가 11월22일~23일 오후 7시30분